대전교통공사, 내년 1월 1일부터 도시철도 운임 조정...인상 수익은 안전・편의성 개선에 재투자(12.18.) | 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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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| ESG경영팀 | 작성일 | 2023-12-21 | 조회수 | 544 | 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
대전도시철도 운임이 내년 1월1일부터 일반 고객 기준 300원 인상된다고 18일 밝혔다. 교통카드 일반 고객 기준 1,250원에서 1,550원으로 인상하고, 청소년과 어린이 운임은 어려운 경제여건을 고려해 동결한다.
△ 2024.1.1. 도시철도 운임조정 내역 그 동안 공사는 물가와 전기요금 상승 등에도 불구하고 지난 2015년 인상 이후 9년 동안 운임이 동결하였으나, 시설물 노후화와 안전 법규 강화로 안전투자 수요확대, 무임손실 누적, 에너지 경비 등 운영원가 상승이 계속됨에 따라 불가피하게 운임 인상을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. 공사는 이번 운임 인상으로 인한 수익 증가분을 우선적으로 고객 안전 강화와 편의성 개선을 위한 사업에 집중 투입할 방침이다.
△ 대전교통공사 중장기 안전 투자계획 2027년까지 780억 원을 투자하여 △철도통합무선망(LTE-R) 구축 △전 객실 CCTV 설치 △승강장 안전문 노후부품 교체 등 안전성강화 사업과 △태그리스・프리패스 시스템 확대 △노후 승강설비 교체 △공기정화시설 설치 △타슈 추가 확보 등 편의성 개선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. 대전교통공사 연규양 사장은 “물가상승과 원가 등을 고려해 9년만에 운임을 조정하게 됐다.”며 “운임 인상으로 얻은 수익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교통서비스 증진을 위해 재투자하고 경영 개선 노력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시민 부담을 경감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.”고 말했다. |