대전교통공사, 빈대 확산 방지...‘선제적 열차 방역’(11.8.) | ||||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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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| ESG경영팀 | 작성일 | 2023-12-21 | 조회수 | 77 |
대전교통공사(사장 연규양)는 전국적으로 빈대 확산이 우려됨에 따라 시민 불안감을 해소하고 빈대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도시철도 객실에 대한 선제적 방역을 강화한다고 8일 밝혔다. 특히 고온소독에 약한 빈대의 특성에 따라 전 객실 시트를 대상으로 ‘고온 스팀소독’을 실시하고, 전문 방역업체를 통해 법정 기준보다 강화한 살균・살충 소독을 병행하고 있다. 그 밖에도 전동차 내 모든 시트에 향균제를 도포하여 유해세균 증식을 억제하고 바닥 내 물청소를 실시하여 빈대가 서식할 수 없는 환경 유지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, 전동차 객실 시트를 단계적으로 교체하여 빈대 발생을 사전에 억제할 계획이다. 대전교통공사 연규양 사장은“현재 대전도시철도 객실 내 빈대 목격 제보는 없으나 선제적인 방역활동을 강화하여 안전한 객실 환경을 유지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겠다.”고 말했다. |